온새미로세대론

먼저 붉은 것들이 

앞선 것들이라 말하지 말라

시절 몰라 푸르른 것이 

죄라고도 말하지 말라

그저 가을 시간표 앞에 

기다리던 차례가 올 뿐


 

 

글 / 박현철 편집주간 
사진 / 이성수 기자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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