숫자로 보는 환경이슈914미터 밖 월성 감옥, 37년의 고통

2019-10-01


 

1853일 : 2019년 9월 21일 기준으로 월성 핵발전소 인근 지역 주민들이 이주대책을 요구하며 천막농성을 벌인 일 수

37년 : 1982년 월성1호기 가동을 시작으로 핵발전소 인근 주민으로 살아온 시간. 2019년 현재 월성1호기는 가동을 중지했으나 5기의 핵발전소가 가동 중임

914미터 : 원자력안전법에 따라 중수로 원전을 설치할 때 방사선에 따른 인체, 물체 및 공공의 재해를 방어하기 위하여 설정한 제한구역 거리. 중수로 원전인 월성 원전으로부터 반경 914미터 구역은 출입이나 거주 제한

89.4퍼센트 : 2011년 월성 핵발전소 1킬로미터 안 3개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체내 삼중수소 검사 결과 삼중수소가 검출된 비율. 2015년 조사에서는 어린이를 포함한 나아리 주민 40명 모두에게 삼중수소 검출

1킬로미터 : 월성 이주대책위원회가 제안하는 완충구역 거리. “제한구역을 기점으로 1킬로미터를 완충구역으로 설정해 주민들을 이주시켜 달라.”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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